키팅 선생님이 교실을 떠나는 순간, 학생 한 명이 책상 위로 올라서요. "오 캡틴, 나의 캡틴이여." 하나둘, 다른 학생들도 그 위로 올라서요.
피터 위어 감독의 이 영화는 틀에 박힌 명문 학교에서, 학생들에게 시와 자유로운 사고를 가르친 선생님 키팅의 이야기예요. 그가 떠나는 순간, 학생들은 배운 것을 몸으로 보여줘요.
말로는 다 전할 수 없는 고마움을, 학생들은 그저 책상 위에 올라서는 것으로 보여줘요.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모든 걸 말해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