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담사 숀이 윌의 눈을 보며 같은 말을 반복해요. "네 잘못이 아니야." 처음엔 아무렇지 않은 척하던 윌이,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요.
구스 반 산트 감독의 이 영화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윌은, 마음 깊이 자신을 탓하며 살아왔어요. 숀은 그 말을 딱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건네요.
한 번의 위로로는 부족할 때가 있어요. 같은 말이라도 여러 번 들어야, 그제야 마음에 스며드는 순간이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