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동품 가게에서 런던 팝업북을 펼친 패딩턴이 책 속으로 들어가요. 종이로 접힌 런던 거리를, 페루에 있는 루시 숙모와 나란히 걸으며 구경시켜 드려요.
폴 킹 감독의 이 영화는 런던에서 브라운 가족과 사는 곰 패딩턴이, 백 번째 생일을 맞는 루시 숙모에게 줄 선물로 이 팝업북을 사려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이야기예요.
루시 숙모는 늘 런던에 가보고 싶어 했어요. 패딩턴은 그 꿈을 대신 이뤄줄 수는 없지만, 책 한 권으로라도 함께 걷고 싶어 해요.